유한킴벌리-유한양행, 해피홈 크리넥스 물티슈 '협업'
유한킴벌리-유한양행, 해피홈 크리넥스 물티슈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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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 기술력 집약된 약국 전용 6종 7월부터 판매
유한킴벌리와 유한양행이 손잡고 출시한 약국 전용 '해피홈 크리넥스 물티슈' 6종 (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와 유한양행이 손잡고 출시한 약국 전용 '해피홈 크리넥스 물티슈' 6종 (사진=유한킴벌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유한킴벌리와 유한양행이 손잡고 약국 전용 '해피홈 크리넥스 물티슈' 6종(수앤수, 클렌징 티슈, 콧물전용물티슈, 안심물티슈, 마이비데패밀리, 마이비데레이디)을 내놨다. 

10일 유한킴벌리는 유한양행과 협업 물티슈에 대해 "크리넥스 특허 원단과 고유한 무늬로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흡착하고 9단계 정제 물을 사용했으며, 전 제품이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쳤다"고 소개했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물티슈 시장(2500억원 규모) 성장세에 맞춰 약국 전용 제품을 유한양행과 공동 개발해왔다.

유한킴벌리의 물티슈 기술력이 집약된 해피홈 크리넥스 신제품 6종 가운데 휴대용 수앤수는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고, 다이아몬드 무늬를 적용한 클렌징 티슈는 화장을 편하게 닦아준다. 콧물전용 물티슈는 자극을 줄여 부드러움을 강조했고, 안심물티슈는 99.9% 살균소독 효능이 입증된 의약외품이다. 마이비데와 마이비데 레이디는 화장실용이다. 

유한킴벌리 쪽은 "코로나 19로 인해 개인위생과 안전이 강조되고 있다"며, "유한양행과 협력을 계기로 위생과 건강에 특화된 제품을 판매하는 약국에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쪽도 "해피홈 물티슈 출품을 시작으로 해피홈 라인업 강화와 브랜드 파워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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