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디지털 앱 출시 8일만 예적금 70억원 유치
상상인저축은행, 디지털 앱 출시 8일만 예적금 70억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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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1일 선보인 모바일 앱 '뱅뱅뱅' 출범 하루 만에 신규 계좌개설 1700좌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1일 선보인 모바일 앱 '뱅뱅뱅' 출범 8일 만에 신규 계좌개설 1만5000좌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상상인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은 모바일 앱 '뱅뱅뱅'을 통해 신규 계좌개설 1만5000좌, 예·적금 70억원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상상인저축은행이 선보인 비대면 앱 뱅뱅뱅은 연중무휴 △입출금 자유 계좌 개설 △전화연결 없는 자동대출 △계좌관리 △대출관리 △송금수수료 0원 △즉시이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저축은행 측은 뱅뱅뱅 출시 기념으로 특별 판매한 '뱅뱅뱅 777 정기적금'의 영향으로 신규 계좌개설이 늘었다고 분석한다.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로 고객을 유치했다는 설명이다. 이 상품은 12개월 만기에 월 최대 20만원 납입하는 경우 연 7.0% 금리가 적용된다. 매일 오전 10시 오픈 777명 선착순 가입이 가능하다.

상상인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통해 받은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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