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열흘간 56억원 판매
11번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열흘간 56억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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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지난 6월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지역 판매자들의 상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있다. (사진=11번가)
11번가는 지난 6월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코로나19 피해자들의 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있다. (사진=11번가)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11번가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통해 열흘간 56억원 이상 판매 성과를 거뒀다. 

8일 11번가는 지난 6월26일부터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7월5일까지 열흘간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획전 방문자 수가 51만명을 넘어섰고 상품 거래액이 56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1번가 쪽은 "정부, 지자체 및 주요 기관들과 협업으로 상품 신뢰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다"고 짚었다. 

이번 동행세일에서 11번가는 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시·전라북도청·농협 등과 손잡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800여 판매자들의 상품 2000여종을 선보였다. 

임현동 11번가 마트 담당은 "중소 판매자를 도울 수 있는 상생협력이란 취지와 더불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보니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다"며 "행사가 종료되는 12일까지 거래액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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