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분양
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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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 내부에 전시된 거실 모습.(사진=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 내부에 전시된 거실 모습.(사진=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반도건설은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견본주택을 10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동 총 1678세대 규모로 전용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분양가가 1370만원대로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을 통해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아울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 문화공원, 역세권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 복합타운,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인접해 있으며 서구청, 서부보건소, 서부경찰서 등 관공서와 평리공원이 가깝다. 홈플러스, 하이마트, 신평리시장, 대평리시장, 구평리시장 등의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세대내에는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베이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또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옵션)'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설계되며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견본주택 내 소독게이트(분사식소독기),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 마스크, 장갑, 덧신 등을 구비했다.

청약일정은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2순위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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