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 16일 대구은행과 증권연계개좌 대행업무를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이에 덧붙여 ‘독도지키기’ 캠페인과 관련, 공동마케팅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증권은 이번 대구은행과의 공동 마케팅 1차 사업으로 연계 신규계좌를 개설할 경우 계좌 당 1000원의 기금을 적립해 독도지키기 관련사업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달 11일까지 대구은행을 통해 현대증권 신규계좌를 개설할 경우 30일간 33회 거래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지난달 ‘유 퍼스트 사이버독도지점’을 개설, 독도기금 적립 및 고객사은 이벤트 등 ‘독도지키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