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코리아, 배달 도입
커피빈코리아, 배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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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시 무료 사이즈업 혜택 및 세트 상품 할인 제공
(사진=커피빈코리아)
커피빈코리아가 전국 102개 매장에 배달 서비스를 도입했다. (사진=커피빈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커피빈코리아가 전국 102개 매장에 배달(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해 비대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3일 커피빈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증가해 지난 4월부터 배달 서비스를 시범 진행했으며 점차 배달 가능 점포를 확대했다. 

커피빈의 배달 서비스는 배달 전문업체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요기요에서 가능하다. 배달 가능한 매장은 배달 앱에서 커피빈을 검색하거나 커피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커피빈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면 큰 사이즈 메뉴를 작은 사이즈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음료와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 상품으로 주문하면 추가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커피빈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는 운반에 걸리는 시간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한 음료나 디저트보다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며 "커피빈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가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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