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6일부터 비말차단 마스크 공급
유한킴벌리, 6일부터 비말차단 마스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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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비자용 크리넥스와 산업체 대량 구매용 크린가드 평판형·입체형 출시
크리넥스 비말차단용 마스크 (사진=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비말차단용 마스크 (사진=유한킴벌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2일 유한킴벌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 승인을 받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오는 6일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가볍고 얇으면서도 코로나19의 주된 감염 경로로 알려진 비말을 차단해 예방 효과가 있다. 평판형과 입체형으로 나뉘며, 크리넥스·크린가드 2가지 브랜드로 출시된다. 크리넥스는 일반 소비자에, 크린가드는 산업체 대량 구매용으로 각각 공급된다.

유한킴벌리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월 1000만개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중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이 있으면 최대 월 1600만개까지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크리넥스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유한킴벌리 자사몰 맘큐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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