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경북개발공사에 '신도시 개발' 경험 소개
포스코건설, 경북개발공사에 '신도시 개발' 경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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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일행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건설)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오른쪽에서 네번째)과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일행이 인천 연수구 송도동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30일 인천 연수구 송도 본사 사옥을 방문한 안종록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 일행에게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포스코건설의 국내외 신도시 개발 경험을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북 신도시 개발사업을 담당하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포스코건설과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스코건설은 송도국제도시, 베트남 안카잉 신도시 등 국내외 신도시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경상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은 포스코건설 송도 사옥과 함께 송도동 센트럴파크, 포스코타워송도 등 포스코건설에서 시공한 송도 건축물과 공원 등을 함께 둘러봤다. 포스코건설은 여의도 면적 2배에 달하는 580만㎡ 부지에 송도국제업무단지 개발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날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은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는 2024년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일원 545만㎡에 약 3만세대의 주거시설과 상업·업무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경상북도 신도시의 청사진에 포스코건설의 역량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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