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GS리테일 '공동기획' 삼계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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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 모델이 GS리테일과 GS샵이 공동 기획·개발한 'GS삼계탕900g'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한 여성이 'GS삼계탕900g'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지에스(GS)리테일과 GG샵(GS홈쇼핑)이 협업을 강화한다. 1일 GS샵은 데이터방송 'GS마이샵'을 통해 2일 오후 3시46분부터 40분간 'GS삼계탕900g'을 판다고 밝혔다. GS삼계탕900g은 GS샵과 GS리테일이 협업해 출시한 첫 상품으로 가격은 한 세트에 4만7900원이다. 

양사는 올해 3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양측 상품전문가(MD)로 이뤄진 통합유통협의체를 신설했다. 이들은 차별화 상품 공동 개발, 양측의 판매 우수 상품 교차 도입, 해외 상품 공동 구매(소싱) 및 수출 확대 등을 위해 힘을 모았다. 

GS리테일 역시 편의점 지에스이십오(GS25), GS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GS삼계탕900g을 9900원에 판다. 양사는 연내 10여 종의 전략적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훈 GS리테일 생활서비스 MD부문장 상무(겸 통합유통협의체 간사)는 "GS샵과 통합유통협의체를 신설해 양사 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협업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GS샵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차별화 상품과 새로운 쇼핑 환경을 고객께 제공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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