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취약 아동 위해 위생키트·가정간편식 준비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신세계푸드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코로나19에 취약한 아동들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6월30일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에 후원물품을 건넸다. 준비한 물품은 손소독제, 비누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키트 300세트와 올반 삼계탕, 소불고기, 핫도그 등으로 구성된 가정간편식(HMR) 150세트다. 위생키트에 포함된 손소독제와 비누는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이 재택봉사를 통해 직접 만들었다.
김석봉 신세계푸드 CSR담당은 "신세계푸드 창립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과 함께 기부활동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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