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세진중공업, 637억 규모 공장 부지 매각에 급락
[특징주] 세진중공업, 637억 규모 공장 부지 매각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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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세진중공업이 637억원 규모의 공장 부지 일부를 매각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30일 오전 9시17분 현재 세진중공업은 전장 대비 650원(9.13%) 떨어진 6470원에 거래되며 9거래일 만에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49만6220주, 거래대금은 32억98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유안타,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세진중공업은 전날 공시를 통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소재 토지 및 건물을 고려아연과 케이잼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도금액은 637억원으로, 자산총액 대비 15.59% 규모다. 양도기준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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