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생활용품 균일가 전문 판매점 다이소를 운영하는 아성다이소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태어난 Z세대를 아우르는 말)를 겨냥해 디즈니 픽사 시리즈를 선보였다.
26일 아성다이소는 이날부터 픽사 주요 캐릭터가 그려진 문구·팬시, 주방·리빙용품, 인형 등 총 60여 종 상품을 판다고 밝혔다. 픽사는 토이 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을 만든 만화영화 제작사다.
아성다이소는 7월19일까지 상상 그 이상 픽사 캠페인 스페셜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벌인다. 픽사 시리즈 상품 포함 1만원 이상 상품을 산 뒤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이모티콘을 준다. 당첨자는 8월7일 발표한다. 이벤트 기간 누적 구매 금액이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다이소 관계자는 "픽사 인기 시리즈 캐릭터들은 다양한 팬과 두터운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어, 이번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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