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3개의 지역센터에 주민들을 위한 쉼터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SH공사는 현재 마포용산·강서·성동중구·강남서초센터 등 4개의 지역센터에 주민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내달까지 관악동작·양천영등포·강동·구로금천·노원도봉센터 등 5개 센터에 추가 설치하고 나머지 쉼터도 순차적으로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민쉼터에는 휴게공간과 상담전용부스, 서류 출력용 컴퓨터 등을 설치해 민원 공간을 넘어 휴식 공간으로 만든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조성하는 주민쉼터가 서울시민의 휴식공간과 소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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