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기네스 인증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기네스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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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사진=SPC그룹)
황재복 파리크라상 대표이사(가운데)가 24일 서울 양재동 SPC그룹 사옥에서 기네스 관계자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PC그룹)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SPC그룹은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의 '실키롤케익'이 기네스월드레코드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이크'로 공식 인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1988년 5월 출시된 실키롤케익은 전용 밀가루에 달걀과 버터를 더해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선물류 제품 중 판매 1위 상품이다.

SPC그룹에 따르면 실키롤케익은 지난 5년간 (2015년 1월~2019년 12월) 한국, 중국,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5개국에서 1200만여개 팔렸다. 판매된 제품을 길이로 환산하면 약 3000㎞에 이른다.

이번 세계기네스기록 인증식은 24일 서울 양재동에 있는 SPC그룹 사옥에서 영국 런던의 기네스월드레코드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데는 34년간 축적한 제과제빵 비결과 임직원들의 노력, 확고한 브랜드의 철학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최고의 서비스로, 제과제빵 분야에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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