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장마철 안전운전 위해 '와이퍼 체크' 필수···관리 팁 소개
보쉬, 장마철 안전운전 위해 '와이퍼 체크' 필수···관리 팁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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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시야 확보 및 안전한 주행을 위한 와이퍼 관리 팁 4가지
장마철 와이퍼 관리팁  (사진= 보쉬코리아)
장마철 와이퍼 관리팁 (사진= 보쉬코리아)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한국 내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장마철을 대비하여 차량 안전 관리 캠페인으로 선명한 시야 확보 및 안전한 운행을 위한 와이퍼 관리 팁을 소개했다. 

와이퍼는 자동차 안전을 위한 중요한 필수 장치 중 하나이다. 주행 시 우리가 달리고 있는 도로를 잘 볼 수 있어야 안전 운행이 가능하고, 이는 우리 생명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우선, 믿을 수 있는 브랜드 선택해야 한다. 와이퍼의 품질, 내구성, 수명을 철저하게 테스트하며 다양한 기상 조건을 견뎌내고 더 오랜 시간 우수한 와이핑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와이퍼를 생산하는 브랜드가 믿을 수 있다.  

두번째로 발수 코팅을 피해야 한다. 흔한 오해 중 하나는 자동차 앞 유리를 발수 코팅하면 와이퍼를 덜 사용하기 때문에 자주 교체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보쉬카서비스(BCS) 정비 전문가들은 발수 코팅제가 고르지 않게 벗겨짐에 따라 와이핑 품질과 수명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세번째 정기적인 와이퍼를 점검해야한다. 대부분의 차량 부품과 마찬가지로 와이퍼도 사용하다 보면 와이퍼 재질의 화학적 구조에 영향을 주는 환경적 영향과 차량 유리에 묻은 오염, 먼지, 나뭇잎, 벌레 얼룩 등으로 손상되므로 차량 유리 청결과 함께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와이퍼는 6개월마다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 특히, 덥고 습한 날씨, 장마철, 황사철에는 더 빠른 와이퍼 손상이 우려되므로 좀 더 자주 점검하는 것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와이퍼 교체 신호를 꼭 체크해야한다. 와이퍼 사용 시 유리에 줄이나 물자국이 생길 때, 와이핑이 안 되는 영역이 발생될 때, 와이핑 시 덜컥거리거나 흔들림이 있는 경우, 와이핑 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와이퍼를 교체해야 하는 신호라 생각하면 된다. 

보쉬카서비스(BCS) 정비 전문가들은 "차량 내부에 수많은 최첨단 안전 사양들이 있다 해도 주행 중 와이퍼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와이퍼 관리에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라고 조언했다.

와이퍼는 크게 일반 와이퍼, 하이브리드 와이퍼, 플랫 와이퍼로 구분된다. 이 중 플랫 와이퍼는 우수한 와이핑 품질, 소음, 내구성 면에서 탁월한 성능으로 호평 받고 있다. 

가장 진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보쉬의 플랫 와이퍼는 브라켓을 사용하지 않는 일체형 구조로 와이퍼 전체에 균일한 누름압을 유지, 빗물이나 눈을 완벽하게 제거하며 겨울철에는 결빙을 방지해준다. 고속주행 시 윈드 스포일러 기능으로 선명한 시야를 보장하며 주행 중 소음과 떨림을 감소시켜준다. 

또한 특수 코팅(Power Protection Plus) 기술로 코팅 효과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여 외부 온도, 염분 및 세제 등에 의한 고무 손상이 적고 내구성이 강해 긴 수명을 제공하며 날씨와 상관 없이 사계절 내내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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