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기후행동 콘퍼런스 2020' 후원
한국씨티은행, '기후행동 콘퍼런스 2020' 후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과 함께 '기후행동 컨퍼런스 2020'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재단과 함께 '기후행동 콘퍼런스 2020'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씨티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WWF-Korea(한국세계자연기금)가 주최한 '기후행동 콘퍼런스 2020'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포함해 파리기후변화협정에 참여한 세계 각국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을 올해까지 유엔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해야 하는 바, 이번 콘퍼런스는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Net-Zero) 목표와 기후행동 강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콘퍼런스에는 외교부, 국가기후환경회의, 서울시 등 정부기관과 기업관계자, 학계, 일반시민 등이 참석해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 문제에 대처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논의하고, 한국의 기후 행동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씨티는 오늘날 전세계 인류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기후변화 및 지구환경의 위기와 연결되어 있음을 인지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식 제고 및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후 행동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