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인천 송도사옥 구내식당에서 삼계죽·장조림 등 보양식을 6.25참전용사와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포스코A&C, 포스코O&M과 함께 보양식을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제공했으며, 홍삼양갱·유산균 등 다과세트를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천 송도사옥에서 장수 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으며, 사진 촬영은 포스코건설 재능기부봉사단이 직접 촬영했다.

송재경 포스코건설 과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6.25 7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 어르신들의 희생정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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