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홍익대 정문 앞에 '샌드프레소 스페셜티' 첫선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동원홈푸드는 카페 브랜드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를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동원홈푸드에 따르면 샌드프레소 스페셜티에선 원두 커피(600㎖)를 2000원대에 준비했다. 세계스페셜티커피협회(SCA)의 심사를 통과한 브라질, 과테말라, 에티오피아의 원두를 소비자 입맛 맞춰 고를 수 있다. 커피 이외에도 무농약 수경재배 상추인 '청미채'로 만든 샐러드, 리코타치즈, 과일, 달걀 등으로 만든 샌드위치도 선보인다.
샌드프레소 스페셜티 1호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정문 앞에 열었다. 샌드프레소 스페셜티 1호점에선 24일부터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대접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 샌드프레소 스페셜티를 열게 됐다"며 "지난달에 문을 연 샐러드 전문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와 함께 커피와 샐러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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