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에스티팜이 유럽 소재 글로벌 제약사와 원료의약품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세다.
2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에스티팜은 전 거래일보다 4300원(10.55%) 상승한 4만50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68만 1066주, 거래대금은 309억32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에스티팜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유럽 소재 글로벌제약사와 올리고핵산치료제 신약 임상용 원료의약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22억4314만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34.57%규모다. 계약기간은 2021년1월1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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