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수퍼트리는 7월 10일까지 개발직군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그래픽 디자이너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웹프론트엔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백엔드 △게임 서버 등이며, 해당 분야 및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접수는 잡코리아, 사람인, 게임잡 등 채용 사이트를 통해 받는다. 이후 전형 과정은 이메일 사전 인터뷰 (소프트 엔지니어만 해당)-실무진 면접-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퍼트리는 NHN, 넷마블, 엔씨소프트, 아이템베이 등 게임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블록체인 게임 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Lab 아웃사이드'에 최종 선정돼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 1년간 입주, 삼성과 함께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 중이다.
회사 측은 뉴노멀 시대에 맞춰 8 to 11 자율 출근제, 재택 근무제를 실시,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해외 근무지를 선호하는 직원들을 위한 해외 근무제도를 도입해 운영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평적 조직문화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영어 닉네임 호칭, 생각공유함, 이달의 잡지테러 등 수퍼트리의 자유롭고 유니크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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