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에 '새옷'
오비맥주, 카스에 '새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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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카스의 병, 캔 이미지.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의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 (사진=오비맥주)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오비맥주는 27일 카스 용기의 새 디자인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카스의 새로운 디자인에는 푸른색 바탕에 더 커진 브랜드 로고를 대각선으로 배치해 역동성을 부각했다. 카스의 청량하고 상쾌한 맛을 뜻하는 '프레시(Fresh)'를 하늘색으로 강조했으며 하단에는 금색 테두리를 둘렀다. 카스의 맛과 향에 대한 자신감은 '콜드 브루드(Cold Brewed)'로 표현했다. 콜드 브루드는 저온에서의 숙성과정을 거쳐 카스의 신선함을 만드는 과정을 뜻한다. 

오비맥주는 새 패키지 디자인이 적용된 카스 병과 제품을 식당과 업소에서 이달 말부터 선보인다.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을 통해서는 다음달 초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새로운 디자인은 맥주 카스가 지향하는 젊음과 역동성, 그리고 맛에 대한 자신감을 뜻한다"며 "카스는 대한민국 1등 맥주로서 소비자 트렌드를 충족하기 위한 제품 혁신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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