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KCC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해운대 중동 스위첸'의 청약이 실시된다고 22일 밝혔다.
1인당 군별 1건씩, 총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오는 26일 당첨자 발표와 29~30일 이틀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를 피할 수 있다. 당첨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며, 1차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이 제공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4층, 2개 동, 전용면적 67~84㎡·총 396실 규모의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7㎡ 122실 △72A㎡ 31실 △72B㎡ 61실 △72C㎡ 62실 △73㎡ 61실 △84㎡ 59실이다. 단지 내에는 지상 1~2층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구 좌동 견본주택을 개관해 예비 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전신 소독 게이트, 비접촉식 체온계, 손소독기 등을 배치해 견본주택 방역이 이뤄졌다. 단지는 실주거 중소평형 구성과 함께 해운대 입지에서 내방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독립된 부엌 공간, 대형 드레스룸, 현관 창고, 팬트리 등의 설계와 분리식 욕실 구조로 조성되며, 각 동 최상층에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도입된다. 3층에는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며, 최첨단 스크린 골프 연습장과 골프 연습 타석, 휘트니스, 키즈카페, 코인세탁실을 겸한 라운지 카페 등이 조성된다.
실별로는 시스템 에어컨, 드럼 세탁기, 하이브리드 쿡탑, 빌트인 전기오븐 등이 제공되며, 주방상판과 벽체에 이태리 세라믹 패널 적용, 욕실 유리 슬라이딩 도어, 비데 일체형 양변기, 초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H13 등급의 고효율 헤파필터가 적용된 전열교환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