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는 21일 '카카오프렌즈' 캠핑용품 8종을 총 1만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캠핑용품 수요가 많은 성수점, 킨텍스점, 속초점 등 30개 점포에서 오는 25일부터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그늘막, 의자, 돗자리 등을 한정 판매한다.
준비한 카카오프렌즈 협업 상품의 가격은 '라이언 그늘막'과 '어피치 팝업'이 각각 7만9900원, '피크닉체어' 3만9900원, '캠핑클럽 방수돗자리' 2만9900원, '비비큐(BBQ) 체어세트' 1만9900원, '캠핑침대' 7만9900원, '캠핑클럽 타프' 7만9900원, '트윈벤치' 4만9900원이다. 이마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해외여행이 어려워지고 거리두기가 가능한 아웃도어 활동인 캠핑 수요가 높아지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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