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개막전, 방역·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철저 봉쇄'
슈퍼레이스 개막전, 방역·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철저 봉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 19 대응 통합 매뉴얼 마련
미디어 룸과 피트 상시 방역 실시
입구부터 3단계 발열 체크 및 소독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미디어룸과 피트 등 소독과 방역을 하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미디어룸과 피트 등 소독과 방역을 하는 모습 (사진=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남(영암) 권진욱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스포츠 경기가 속속 재개되는 가운데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도 세 달 만에 무관중으로 시즌 개막식을 개최했다. 

코로나 19 사태가 아직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시점에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프로모터인 슈퍼레이스는 정부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최대한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슈퍼레이스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경기가 열리는 서킷의 초입부터 전례 없는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실시된 정부의 권고 수칙이다. 

슈퍼레이스는  출전 선수와 팀 관계자에게 문진표를 받고 발열 검사 후 대회가 열리는 서킷으로 입장을 허용했다. 방역 단계는 경기장 초입부터 2단계 이상의 철저하게 방역을 진행했다. 

슈퍼레이스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예방 수칙을 마련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슈퍼레이스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예방 수칙을 마련했다. (사진= 권진욱 기자)

이를 위해 슈퍼레이스는 정부기관 지침 준수를 통한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기본 원칙 및 대응 방침을 세우고 드라이버, 팀 관계자, 미디어 등에 적용하고 있다. 혹 발열이나 기침을 하는 경우 상주해 있는 의사의 자문을 얻어 대응한다. 

경기장 내 마스크 상시 착용, 휴게공간 별도 마련, 개인 소득 및 청결 유지, 대화 자체, 안전거리 유지, 패독 내 선수간 최소 2m 이상 간격 유지, 미디어 대면 인터뷰 자제 및 인터뷰 시  최소 2m 이상 거리 확보 등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 

슈퍼레이스 관계자는 "위험이 발생될 수 있는 최소한의 원인을 없애기 위해 방역 인력을 동원해 일정 시간에 지속적으로 소독과 방역을 하고 있다"며 "확진자 1명도 발생하지 않게 팀 관계자와 미디어, 모터스포츠 관계자 등에게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