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동국제약이 개그맨 양세형·세찬을 모델로 내세운 '마데카솔'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 광고에 대해 18일 동국제약은 "양세형∙세찬 형제가 '상처요정'으로 활약하며, 마데카솔 연고와 분말의 차이를 효과적으로 설명해준다"고 소개했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광고는 두 요정이 꽃 주변 벌 때문에 떨어져 상처를 입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다친 상처요정을 발견한 아이가 급하게 엄마를 부르고, 엄마는 구급함에서 마데카솔을 꺼내 상처를 치료해준다.
엄마는 피부에 상처가 난 요정에게 '마데카솔케어연고'를 바르고, 진물이 나는 요정에겐 '마데카솔분말'을 뿌린다. 두 요정은 익살스러운 표정과 말투로 '바르는 마데카솔'과 '뿌리는 마데카솔'이란 대사를 통해 상처에 맞춰 적합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알려준다. 또 '상처엔 역시! 옛솔, 칫솔, 마데카솔, 둘다 챙기솔~'이라며 상비약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상처요정이 마데카솔을 바르고, 뿌리는 모습을 통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상처에 적합한 제품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전달하고자 했다. 예기치 못한 부상에 대비해 마데카솔케어와 마데카솔분말을 필수 가정용 상비약으로 구비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마데카솔은 일반적인 상처에 사용하는 케어연고, 염증에 좋은 복합연고, 진물이나 출혈이 있을 때 뿌리는 분말, 하이드로콜로이드 습윤밴드인 '마데카습윤밴드' 등 상처별 특화 제품으로 이뤄졌다. 마데카솔의 주성분 '센텔라정량추출물'은 상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