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한공회장 취임 첫 행보, 상장협·중견기업연합회 방문
김영식 한공회장 취임 첫 행보, 상장협·중견기업연합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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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왼쪽부터), 나철호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출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이 18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이병래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왼쪽부터), 나철호 한국공인회계사회 선출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 정우용 상장회사협의회 정책부회장이 18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한국공인회계사회)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신임 회장이 지난 18일 오후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중견기업연합회를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은 "회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회계업계의 고객인 기업과 상생을 위해 양 기관을 제일 먼저 찾았다"며 "회계감사를 통해 회계투명성을 높이고 기업가치도 함께 높여나가자"고 말했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 17일 진행된 한공회 제66회 정기총회에서 39.9%의 득표율로 제 4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해당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온라인 총회로 진행하였으며,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됐다. 전자투표의 영향으로 전체 투표율은 64.8%로 지난 2016년 27% 대비 월등히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김 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1978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했다. 2016년 12월 삼일회계법인의 CEO에 선임된 김 대표는 40년간 회계사로서 풍부한 회계 업무 경험을 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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