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4차 산업혁명 전문 자문단 'We-Future' 출범
중부발전, 4차 산업혁명 전문 자문단 'We-Future'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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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기술 적용·융합해 미래 가치 창출
박형구 사장과 학회 대표자들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부발전)
박형구 사장과 학회 대표자들이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부발전)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18일 충남 보령시 본사에서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전문 자문단 '위-퓨처(We-Future)'출범식을 개최했다.

위-퓨처는 '우리'를 뜻하는 영어 '위(We)'와 미래를 뜻하는 '퓨처(Future)'의 합성어다. 중부발전과 학회가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출범식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비대면 영상을 통해 진행했다. 전문 자문단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국내 최고의 학회 중심으로 구성했다.

전문 자문단에는 한국감성과학회(학회장 민병찬), 한국로봇학회(학회장 유범재), 한국블록체인학회(학회장 박수용), 한국빅데이터학회(학회장 함유근), 한국사물인터넷학회(학회장 조광문),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학회장 정종윤), 한국인공지능학회(학회장 유창동) 등 7개 학회가 함께 했다.

기존 자문단은 개인 위주였다면 이번 자문단은 4차 산업혁명분야에서 대표성을 갖춘 학회와 함께 한다는 점에서 차별성과 우수성이 있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자문단 출범식을 계기로 중부발전과 학회는 전력산업분야에서 안전, 환경 그리고 설비운영에 과감히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고 융합해 새로운 미래 가치를 찾아나선다는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출범식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국가 산업발전과 공익에 보다 이바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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