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대림코퍼레이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19일 분양
삼호·대림코퍼레이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19일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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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투시도. (자료=삼호·대림코퍼레이션)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투시도. (자료=삼호·대림코퍼레이션)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삼호와 대림코퍼레이션은 오는 19일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에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분양전시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 오피스텔 전용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부평IC·송내IC·중동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로의 진입도 쉽다.

GTX B노선은 인천 송도~부평~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km 구간의 노선으로, 작년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2룸으로 이뤄진 전용 36㎡, 40㎡, 41㎡는 테라스(일부 세대)를 제공한다. 또 세탁기,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이 빌트인된 '풀퍼니시드 시스템(Full Furnished System)'이 적용돼 주거 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도 적용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23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6일 당첨자발표, 29일~7월1일 정당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은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군별 1건씩 청약 접수가 가능하며, 1인당 최대 3개 군에 3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각 군별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이다. 청약 당첨 시 주택보유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자 자격이 유지되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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