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 메디톡스가 식약처로부터 메디톡신 3개 제품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메디톡스는 18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00%(2만5500원) 내린 12만450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날 식약처는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의 품목허가를 오는 25일 자로 취소한다고 밝혔다. 품목허가 취소 대상은 메디톡신주, 메디톡신주50단위, 메디톡신주150단위 등 메디톡신 3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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