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슈퍼 '동행세일' 동참
동네슈퍼 '동행세일'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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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슈퍼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행사에 동참한다. (사진=중소기업벤처기업부)
6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포스터. (사진=중소기업벤처기업부)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슈퍼 5000여곳이 힘을 보탠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착한슈퍼 착한가격 동행세일을 열어 동네슈퍼 5000여 곳에서 감자·수박·양파·오이 등 산지농산물 30여 종을 최대 절반가량 싸게 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6~7월에 생산되는 감자, 양파, 수박, 오이 등 8개 농산물을 도매시장 경낙가의 80~90% 수준으로 동네슈퍼에 공급한다. 커피, 음료, 면류, 맥주 등 20여 가지 공산품도 소비자가보다 최대 50% 정도 싼 가격에 내놓는다.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나들가게협동조합연합회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90개의 지역슈퍼조합과 회원 점포 5000여곳이 동참할 계획이다. 착한슈퍼 동행세일은 지난달 24일, 31일 양일간 펼쳐진 산지농산물 직거래 판매전과 같은 달 28일부터 시작된 착한슈퍼 캠페인에 이은 동네슈퍼 활성화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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