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ENG, 빅워크와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펼쳐
현대ENG, 빅워크와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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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사진 뒷줄 중앙)과 임직원들이 '셀레는 발걸음 캠페인'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적기업 '빅워크(Big Walk)'와 협업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빅워크는 걸음을 기부로 연결해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의 콘셉트는 '설레는 발걸음'이다. 빅워크 어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현대엔지니어링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걷는 매 걸음이 자동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캠페인에 기록, 실제 기부로 연결되는 방식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3000만걸음 달성을 목표로 7월12일까지 약 한 달간 임직원들로부터 걸음을 기부 받을 예정이다. 기부받은 걸음으로 서울지역 쪽방촌 주민들에게 혹서기 대비를 위한 생필품을 지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지원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설레는 발걸음'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얼굴을 맞대고 도움을 줄 수는 없지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후원품들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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