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우방, 해외사업 수주 구체화
C&우방, 해외사업 수주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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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lkhhtl@seoulfn.com>C&우방이 올 들어 진행해온 해외사업 수주프로젝트가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26일 C&우방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하노이시 하이바쭝 지역에 대지면적 2만8천여㎡600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급을 위한 퐁푸 프로젝트를 검토, 현재 설계 및 사업승인을 위한 실무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에 C&우방은 프로젝트 사업주체로서 해당 부지의 건폐율과 용적률 상향을 위한 사업변경작업을 추진중이며, 컨설턴트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시장조사 및 사업추진시 설계업무 등 마스트플랜에 착수했다.

C&우방은 사업성 검토와 토지매입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분양에 나설 예정이며, 퐁푸프로젝트가 해외에서 벌이는 첫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 하노이지역은 현재 지속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사업이 추진될 경우 1억2000만 달러의 매출규모를 기록하는 한편, 140만달러에 달하는 사업이익을 실현시킬 것으로 분석된다.

C&우방은 이외에도 베트남호치민시 인근 빈증성 지역의 주택사업인 올림푸스 프로젝트, 하노이 지역의 개발사업인 홍강 개발 프로젝트 참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리비아 및 두바이 지역에서도 주택 및 빌딩사업 수주를 추진 중에 있다.

이광호 기자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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