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 견본주택 12일 개관
삼성물산, '래미안 엘리니티' 사이버 견본주택 12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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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엘리니티'
'래미안 엘리니티'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6개 동, 총 1048가구 규모로, 이 중 475가구(전용면적 51~121㎡)를 일반에 분양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 중소형 타입이 전체의 98% 이상을 차지한다.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내부순환로 마장IC가 단지에 인접해 있다.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단지를 남측향 위주로 배치하고 주차장은 100% 지하화할 계획이다. 단지 중심축을 따라 다양한 테마 조경을 설계해 자연 친화적인 단지로 선보인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홈패드에서는 거실조명 원격제어, 세대간 화상통화,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은 한국감정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해당 지역 접수를 진행한다. 7월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3~17일 5일간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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