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SK건설과 한진중공업이 공급하는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 '부평 SK뷰 해모로'가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부평 SK뷰 해모로는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547가구 모집에 총 5만7621명이 몰려, 평균 10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96.7대 1로, 전용 84㎡B에서 나왔다. 84㎡A(117.2대 1)와 74㎡A(105.5대 1)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인천 부개서초교북측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총 1559가구로 지어진다. 전용 36~84㎡로 구성됐으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670만원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고, 계약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7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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