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2.52대 1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순위 청약 마감···평균 12.5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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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반도건설의 올해 마수걸이 분양인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39가구 모집에 총 5495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 12.52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23.05대 1으로, 전용 86㎡ 펜트하우스(해당지역)에서 나왔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은 △전용 64㎡ 13.98대 1 △전용 64㎡B 6.86대 1 △전용 78㎡ 12.1대 1 △전용 86㎡P 26대 1 등이다. 

김종환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단지가 들어서는 성산구는 창원의 강남구로, 교통·교육·생활·문화 등의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라며 "스마트 시스템과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록에 지하3층·지상15층 총 17개 동, 전용면적 55~86㎡ 아파트 총 10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6일이며, 계약일은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사흘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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