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7월 분양
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7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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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반도건설은 오는 7월 대구 서구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 동, 총 1678가구의 대단지로, 전용46~84㎡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서대구IC와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대구시 서구 이현동 일대에 사업비 14조원을 들여 개발하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복합환승센터, 공항터미널, 친환경 생태 문화공원, 역세권 첨단벤처밸리, 문화·상업·주거 복합타운, 수변공원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엔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첨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도 적용되는데, 세대 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휘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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