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오뚜기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
[신상품] 오뚜기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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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특산물 다시마 소비 촉진 위한 제품"
오뚜기에서 선보인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 (사진=오뚜기)
오뚜기에서 선보인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 (사진=오뚜기)

[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오뚜기가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한정판을 출시했다.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에 대해 8일 오뚜기는 "완도 특산물인 다시마의 소비 촉진을 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오뚜기 설명을 종합하면,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안엔 완도산 다시마가 2개 들어있다. 전남 완도군의 특산물 소비를 돕고 우동라면의 '시원한 감칠맛'도 살리기 위해 다시마 양을 1개에서 2개로 늘린 것.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은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예고편으로 화제가 된 제품이다. 요리연구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는 지난 4일 방송된 '맛남의 광장' 예고편을 통해 완도 다시마 2년 치 재고 2000t이 쌓여 있다고 설명했다. '맛남의 광장' 예고편에선 백 대표가 "라면회사에서 다시마를 한 장씩 더 넣어줘도 엄청날 텐데, 생각난 김에 한 번 해보자"라며 누구에게 전화하는 모습이 소개됐다. 

백 대표가 전화를 걸어 완도 다시마 구매를 요청한 사람은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었다. 함 회장이 백 대표 요청을 받아들이면서 완도산 다시마 2개가 들어있는 오동통면 맛남의 광장 출시로 이어졌다. 백 대표는 오뚜기가 지난 3월23일 출시한 '진비빔면'의 광고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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