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SPC그룹은 대구 동성로에 있는 테마파크형 쇼핑몰인 '동성로 스파크'에서 쉐이크쉑 매장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동성로점은 지난해 7월 문을 연 '부산 서면점' 이후 쉐이크쉑의 두 번째 비수도권 매장이다.
7월 개장할 쉐이크쉑 동성로점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와 협업한 호딩 아트가 설치됐다. 호딩 아트는 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을 말한다. 동성로점에 설치된 호딩 아트는 대구의 스카이라인을 그래피티로 표현했다.
쉐이크쉑에선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대구 동성로점 호딩 아트 앞에서 찍은 사진과 해시태그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소비자 중 650명을 추첨해 개장 전 행사인 '커뮤니티 데이'에서 쉐이크쉑 메뉴를 맛볼 기회를 준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과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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