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JW그룹은 4회 'JW 윤리의 날'(6월2일)을 맞아 서울 서초동 본사(JW타워) 8층 다목적홀에서 준법·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JW그룹에 따르면, JW 윤리의 날은 2017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1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재점검하고,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자율준수위원장을 맡은 한성권 JW홀딩스 대표이사와 자율준수위원인 JW중외제약·JW신약·JW메디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올해 결의대회는 △자율준수 의지천명 △윤리경영 우수 기여자 포상 △준법·윤리규범 실천서약으로 짜였다. 준법경영 강화 선언도 이어졌다.
한성권 자율준수위원장은 "불확실한 기업 환경 속에서 윤리경영의 중요성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그동안 일관되게 실천해온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준법·윤리경영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임직원들을 다독였다.
JW그룹은 6월을 'JW 윤리의 달'로 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서약과 준법·윤리경영 관련 퀴즈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JW그룹은 2007년부터 CP를 운영 중이다. JW중외제약은 2018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37001)을 도입하면서 기존 CP에 전사적 부패방지경영시스템(ABMS)을 통합한 CP&ABMS 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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