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3 출시
소니코리아,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3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로형 디자인으로 설계해 공간 활용도 높여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소니코리아가 파워풀한 저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3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SRS-XB23은 지난해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SRS-XB22의 후속 제품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생생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세로형 디자인에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코리아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3' (사진=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 XB 시리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3' (사진=소니코리아)

SRS-XB23은 보다 깊고 풍부한 고품질 사운드를 재현하기 위해 소니가 자체 개발한 최신 X-밸런스드(X-Balanced) 스피커 유닛과 오디오 기술이 적용되어 동일 높이에 최대화된 유닛 면적으로 보다 강력한 출력 재생을 지원한다.

기존의 전후면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측면부로 이동해 스피커의 저음역대가 강화되어 더욱 깊고 울림 있는 베이스 소리를 들려준다. 견고하면서 가벼운 운모 강화 셀룰러(MRC, Mica Reinforced Cellular) 진동판을 탑재해 강력한 베이스 음악도 음질 저하 없이 재생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폭발적인 사운드를 선사한다.

SRS-XB23은 향상된 스테레오 페어(Stereo Pair) 기능을 통해 스피커 2대를 연결해 입체적인  사운드로 즐기는 몰입감 최고의 비디오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테레오 모드로 영화나 드라마를 시청 시 좌우가 분리되는 사운드가 깊은 공간감과 뛰어난 입체감을 더해 영상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외에도 '파티 커넥트(Party Connect)' 모드로 최대 100대의 SRS-XB23을 연동할 수 있어 야외 뮤직 페스티벌에 와있는 듯한 기분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도 스피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세로형으로 디자인돼 공간 활용도를 높였으며, 580g의 가벼운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부담없이 장소를 옮겨가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사용 환경에 따라 가로형으로 눕혀서도 사용 가능하다.

IP67 등급의 방진 및 방수 지원으로 먼지, 물 그리고 이물질로부터 제품을 보호해 언제 어디서든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충격 시험을 거쳐 부딪히거나 긁히는 등 일상 생활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충격에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된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안정적으로 음악을 듣고 영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USB-C 타입을 지원해 편리하게 충전 및 완충 시 최대 12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해져 사용자 편의성이 더욱 향상됐다.

SRS-XB23는 블랙, 라이트 블루, 코랄 레드, 토프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3만9000원으로 2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소니코리아는 SRS-XB23 출시를 기념해 정품 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품 구매 후 8월 7일까지 소니코리아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영상을 감상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스마트폰·태블릿 거치대를 증정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