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여수 공공하수처리시설 민자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롯데건설, '여수 공공하수처리시설 민자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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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 하수처리시설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달천 하수처리시설 조감도. (자료=롯데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롯데건설은 임대형 민자사업(BTL) 제안방식으로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여수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는 여수 달천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23개소와 하수이송을 위한 관로 105㎞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000억원 수준이다. 

BTL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은 공사기간 중 100% 민간자본을 활용해 공사를 시행하는 방식으로, 초기 투입된 민간자본은 운영기간 동안 시설임대료를 받아 회수하게 된다. 지금까지 하수관로 등 설치 사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방식으로 진행됐지만 2016년 3월 민간투자법 개정을 통해 민간의 창의성과 노하우를 반영한 BTL 제안이 가능해졌다.

롯데건설은 여수시 협상과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공사기간은 3년이며 시공 후 롯데건설이 20년간 책임 운영한다. 롯데건설 측은 이번 사업이 농어촌지역의 생활 하수에 의한 환경오염울 방지하고 주민생활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산시 1단계(117㎞)∙4단계(95㎞)∙7단계(89㎞) 하수관로 BTL사업 등의 사업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활용해 이번 사업방식을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규 프로젝트의 수주와 민간투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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