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온라인교육 서비스 1위 업체 메가스터디교육이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설에 급락 중이다.
2일 오전 9시31분 현재 메가스터디교육은 전 거래일보다 1250원(9.47%) 하락한 1만1950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68만2303주, 거래대금은 81억21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NH투자증권, 삼성, 한국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손주은 의장이 메가스터디교육을 매각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사모펀드 운용사와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메가스터디교육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메가스터디교육의 지분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바, 해당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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