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코로나19 극복 물품 장애인 시설에 기증
캠코, 코로나19 극복 물품 장애인 시설에 기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2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 700여점을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을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이다. 서울 송파점을 시작으로 전국 9개 지점에서 250명의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다.

캠코는 코로나19 취약 계층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캠코 직원들이 한 달간 기증한 의류, 잡화, 소형 가전제품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분류 작업을 거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된다.

김동현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캠코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물품 기증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회성 금전 지원 활동보다는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