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다음달 1일로 예정됐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P2P금융업) 등록설명회가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코로나19의 수도권 집단 발생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방역조치 시행으로 현장 개최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다음달 14일까지 수도권 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주관하는 행사에 대해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구체적인 P2P금융업 온라인 등록설명회 일정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일 내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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