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교촌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교촌에프앤비는 서울 마포구청에 1500만원 상당 교촌치킨 제품교환권 1000장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3일 MBC에서 방영한 '놀면 뭐하니?'에서 '토토닭(토요일 토요일은 닭이다)' 챌린지를 성공한 기념으로 진행됐다. 토토닭 챌린지는 방송인 유재석과 박명수가 드라이브 스루 치킨집을 한시적으로 개업해 치킨 100마리를 튀기면 결식아동에게 치킨 1000마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마포구청에 전달된 교촌치킨 제품교환권은 관할구역 내 주민센터 및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마포구 결식아동 1000명에게 보내진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프로젝트에 공감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다양한 기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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