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지원비 기부
JT친애저축은행,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지원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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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가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에게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지원비를 기부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가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회장에게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지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서울 시내 취약계층 초·중·고 여학생을 위한 '희망의 핑크박스' 제작 지원비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의 핑크박스'는 경제적인 이유로 여성 보건위생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해주는 캠페인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 청소년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접촉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희망의 핑크박스'에는 청소년 한 명당 5개월 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위생용품이 담길 예정이며, J 트러스트 그룹의 공식 강아지 캐릭터 '쩜피'가 그려진 에코백과 '쩜피 프렌즈' 인형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의 핑크박스'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를 통해 서울시 동작구, 관악구, 강동구 등 6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약 100여 명에게 다음 달 택배로 전달된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여성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이번 후원 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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