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 29일 개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 29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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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8일 특별공급,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조감도. (자료=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반도건설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5~86㎡ 1045가구로 지어진다. 반도건설 '유보라' 브랜드의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이다.

단지 주변에는 경남도청, 창원시청, 창원지방법원, 한마음창원병원, 성산아트홀 등의 주요 관공서 및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창원 시내 핵심상권인 백화점, 대형마트, 상남시장 등도 가깝다.

또 KTX창원중앙역이 3km거리에 위치해 있고, 창이대로와 해원로 등을 통해 창원 중심권 및 경상권 등 인접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반경 1km 내엔 사파중·고등학교를 비롯한 7개의 초·중·고교가 있다. 비음산 자락의 ‘숲세권’을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반도건설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창원 최초로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남FC 어린이 축구교실과 연계해 K리그 프로축구단 코치들이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엔 미끄럼틀, 미니폭포, 풀 등을 설치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형 놀이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가변형벽체, 최상층 다락(타입별 상이) 등을 반영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첨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서비스를 도입해 음성으로 가전·조명·난방을 손쉽게 제어하도록 하는 한편,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을 적용(일부 타입 제외)해 현관에서부터 미세먼지를 관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청약일정은 6월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일대에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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