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 초등학생에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전달
부산은행, 부산 초등학생에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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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NK부산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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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BNK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초등학교 신학기 등교일에 맞춰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를 제작해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이날 오전 부산시 교육청에서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 9만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작된 옐로카드는 부산 시내 초등학생 1~3학년 전원에게 전달된다.

어린이 안전 옐로카드는 운전자가 어린이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형광색으로 만들어진 카드다. 학생들이 옐로카드를 책가방에 걸면 운전자들이 학생들의 움직임을 뚜렷이 식별할 수 있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사고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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