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KSM기업대상 경영분야 전문멘토링 실시
한국거래소, KSM기업대상 경영분야 전문멘토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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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조아 기자)
(사진=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는 KSM기업을 대상으로 경영분야 전문멘토링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8년부터 KSM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스타트업이 취약한 경영 각 분야에 대한 전문멘토링 서비스를 매년 제공해 왔다. 올해는 KSM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금융투자유치 멘토풀을 세분화하고, 분야간 크로스멘토링 등 멘토링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문멘토링 기관 및 벤처캐피탈 등과 협력해 KSM기업의 투자유치 등 경영 각 분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사업방향 설정에 도움이 되도록 기업당 각각 5회의 멘토링을 제공한다.

한국거래소는 다음달 기업 수요조사 및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선정된 20개사 이내의 희망기업에 대해 7~10월 개별 멘토링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멘토링 종료 및 피드백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KSM은 스타트업 성장지원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제고해 'KSM→코넥스→코스닥'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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