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올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입주·하자 서비스' 선보여
LH, 올 하반기부터 '프리미엄 입주·하자 서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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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하반기부터 신규 입주하는 74개 단지 5만가구에 높은 품질의 입주지원·하자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 용역을 발주했다고 24일 밝혔다.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는 2017년에 도입된 LH만의 주거품질 종합서비스 브랜드다. 준공시점부터 입주민의 눈높이에서 품질검사를 시행하고, 입주자 사전방문행사(LHQ+데이)와 입주지원·하자관리(LHQ+라운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발주예정 금액은 총 181억원으로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입찰 공고할 예정이다. LH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정부의 비상경제대책 시행에 발맞춰 이번 용역의 예산을 조기에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민간부문에서 1만개 이상(장기 800개·단기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권혁례 LH 공공주택본부장은 "앞으로도 'LHQ+ 입주고객 품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고객에게 양질의 주거품질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서비스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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